걸크러쉬 숏컷 스타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는 패션블로거 코코다니는 캐주얼하면서도 페미닌한 시스루 룩을 연출했다.
독특한 점은 보통 시스루 룩에 연출하는 탑이나 민소매가 아닌 오프숄더 티셔츠를 이너로 레이어드했다는 것.
무심한 듯 목에 둘러 초커처럼 연출한 블랙 스카프와 함께 블랙 테슬 사이로 펄 오브제가 들어간 크리스탈 테슬 이어링이 스타일의 정점을 찍었다.
MODEL. Kim Daeun / PHOTO. @mineplique / LOOK. 2NEFIT
모델 서윤정(L)과 이시연(R)의 조금 더 차분하고 조금 더 여성스러운 브이넥의 레이어드 원피스와 캔버스백으로 캐주얼 룩을 선보였다.
모델 이시연(R)이 스카이블루 컬러의 원피스와 함께 매치한 로즈골드 화이트 테슬 이어링은 어디에 잘 어울리는 웨어러블한 아이템.
다크한 그레이 톤과 스트라이프 레이어드가 유니크한 원피스에 모델 서윤정(L)은 볼드한 체인 초커에 이어링은 생략하고 손 끝에서 한번 더 포인트를
주기위해 볼드한 테슬 칵테일 링을 선택했다.
유니크 스타일의 패션블로거 베키시즌(L)은 패션위크 기간 중 커플룩도 연출했는데,스트라이프패턴과 패치가 디자인된 맨투맨 티셔츠와 하이웨이스트 스커트를 매치하고 헤어를 양갈래로 묶어 발랄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.
이 스타일링의 포인트는 캐주얼 + 발랄함 + 스카프 센스. 보우 형태의 스카프로 초커처럼, 남자친구는 맨투맨의 넥 부분을 칼라처럼 연출한 점이 100점 만점 룩이 되었다.
전체적인 발랄함을 유지하면서도 유니크함을 잃지 않기 위해 803스튜디오의 볼드한 워터드롭 펜던트의 크리스탈 이어링을 매치했다.